인 사 말

4차산업 시대 세계를 이끌고 있는 산업이 디지털콘텐츠 분야의 온라인과 모바일게임 산업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게임산업에서 태동된 것이 e스포츠 산업으로서 게임집중국이 미국과 중국 그리고 대한민국 등이다. 특히, e스포츠 종주국이라는 타이틀을 지닌 대한민국은 e스포츠관련 분야를 이끌어가야 하는 책임이 있다. e스포츠관련 분야를 크게 나눠본다면 e스포츠와 게임중독 및 몰입으로 나눌 수 있으며, 대한민국은 e스포츠의 종주국으로 게임 순기능과 역기능의 상생방안을 내놓아 게임 산업 강국으로써 이미지 제고를 해야 할 것이다.

미국과 중국 등은 e스포츠 후발국가였지만, 2010년 이후에는 대한민국 보다 더 발전된 e스포츠를 이끌고 있으나, 대한민국은 e스포츠의 종주국으로써 e스포츠발전방안과 게임중독해결방안을 선두적 입장에서 고민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은 게임 산업으로 연매출 20조원을 넘기면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2023년 중국 항조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에서 5개의 금메달 중 2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데 그쳤다. 정부에서는 항조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를 준비하기 위하여 막대한 예산을 집행하였지만, e스포츠 프로게이머들로만 구성된 e스포츠선수단은 중국 등과 비교할 때 좋은 성적은 내놓지 못하였고 파리 프랑스 올림픽 등을 준비하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e스포츠 종주국으로써 명맥을 유지하는데 쉽지 않을 것이란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유는 e스포츠 아마추어게이머 시스템이 전혀 갖춰 있지 않고 e스포츠 종목에 들어 있는 대한민국 게임이 전혀 없으며, 전국체전 등 아마추어에서 e스포츠 종목을 책임져야 하는 지방자치단체에서 e스포츠선수를 확충하고 길러내야 하는 중요한 과제임에도 불구하고 기초계획도 세우지 못하고 있다.

지금부터라도 대한민국이 e스포츠 종주국이라는 위상을 지키고 게임 산업에 있어서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2가지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 우선 e스포츠 교육시스템 확충과 공공기관(지자체 등)에서의 아마추어게이머선수를 관리하여 전국체전에서부터 선수관리를 체계적으로 진행하여 국제경쟁력 확보가 이뤄져야 한다. 다음으로는 2019년 5월 WHO에서는 게임중독을 질병으로 분류되어 異見이 많지만, 대한민국이 게임 산업 집중국이자 e스포츠의 종주국으로써 세계적인 게임중독치유와 관리 및 운영의 대안을 내놓아 게임분야에서 만큼은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맹주가 되어 국가경쟁력을 확고히 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하여 다음과 같은 관련단체와 기관이 모여 국제e스포츠기술연맹을 미국에서 설립하여 세계적인 e스포츠기술 발전 방안과 게임중독해결 방안을 내놓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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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Jerome Choi